양양시장 칼국수집
양양장날 4일,9일이예요~
장날이면 구경삼아 갔었는데
장날 아닌날은 처음 가게 되었어요.
근처 양양남대천에서 갈대구경도하고
보트도 타다가 점심해결할려고
양양시장으로 향했어요.
인터넷 찾아보니
양양시장안에
공자네 감자옹심이가
블로그에 소개 되었더라구요.
얼마나 친정엄마 지인분께서
먹고왔는데 맛있었다고 하길래
찾게 되었답니다.
장날이 아니라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았는데
어머~ 맛집이라서 그런건지
블로그들 보고 오는 관광객들인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어린아이둘을 데리고 다니는지라
대기가 어려워 다른곳에서 먹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속초에도 공가네 감자옹심이 분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예전에 먹었었는데 그집이 이집인줄도 몰랐네요~
친정엄마랑 다시한번 가 볼까 싶어요. ^^
다른 가게를 찾다가
골목길로 나오다 발견한곳^^
한가족이 맛있게 먹는모습을 보고
여기서 먹기로 정했어요.
은경이네 칼국수~
칼국수2,장칼국수1, 감자전, 옥수수막걸리1
시켜서 먹었어요.
감자전 맛있었구요
주문하고 바로 갈아서 해주셨어요.

칼국수랑 먹는 김치가
저희 친정엄마도 인정한 겉절이 김치
아주 맛있었답니다.
솔직히 칼국수 맛없기 쉽지 않잖아요~
김치가 맛있어서 세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셨구요~
아쉽게 칼국수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둘째가 자는바람에 안고 먹느라. 그랬나봐요.
칼국수, 장칼국수 모두 맛있었어요.
계란 풀어넣은 칼국수들이었답니다.
여기 옆집에도 사람이 꽤 있었어요.
생선집이었는데
맛집인지 사람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다음에 끼니 해결할일이 있으면
옆집가볼려구요 ^^
양양시장 꼭 장날아니라도 괜찮던데요~
장날은 사람들이 너무 붐벼서 가게 볼 여유가 없었는데
농협마트? 인지 앞에 오란다강정 맛있어서 구입해서
후식으로 잘먹었어요~

임신당뇨인데도 외식만하면
정신을 잃네요 ㅠㅠ